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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SPY x FAMILY 26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4. 2. 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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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인기리에 1기가 종영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태에서 방영된

SPY x FAMILY의 2기 그 첫 화인 26화 아버지와 어머니를 미행해라입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주요 장면들을 볼까요?

 


「 줄거리(Story) 」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시청직원인 요르 포저

하지만 암살자라는 본업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날 본업을 하던 와중에 부상을 입게 되었고

그것을 숨기기지만 그것을 기분이 상했다고 이해한 남편역할 로이드 포저

부인인 요르의 기분을 풀기 위해서 로이드는 데이트를 계획하게 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

《 여자의 마음은... 알기 쉽지 않지... 》

이번 에피소드가 전개된 가장 큰 이유는 누가 뭐래도

요르의 속 마음을 정확히 캐치하지 못한 로이드의 오해였죠

물론 본인들의 본업(스파이, 킬러)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설마 총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불만이 쌓여서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데이트를 하는 로이드의 모습을 보면

아무리 유능하다는 스파이인 로이드라도

여성의 마음을 이해하긴... 쉽지 않구나 라는 생각?

 

《 생각이상으로 유능할지도? 》

작중에서 아냐는 생각을 읽는 초능력은 있지만

공부 쪽으로는 약간 잼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실재로는 6살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고려하면

선행학습을 하는 모습이나 거짓된 배경의 가족을 유지하는 측면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아무리 독심술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생각을 읽은 것만으로 간이 폭탄 비슷한 것을 만든 것만 봐도

생각보다 재능을 살리면 유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양부모가 각 분야에서 1~2등으로 거론되는

유능한 사람들이라 눈에 안 뜨일 수도 있지만

공부만으로 평가가 되지 않는 유능한 능력이 있는 걸 지도...

 

《 생각보다 러브스토리도 곧 나올지도? 》

물론 원작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의식하는 장면은 종종 나오죠

그런 장면들을 통해서 러브스토리를 기대하는 팬들도 많구요

하지만 작품 자체가 약간 일상 중에서도

아냐 포저라는 조금은 특별한 아이가 특별한 환경에서

아이의 시선으로 보여지는 순수함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보니

약간 요르와 로이드의 이야기는 살짝 진도가 느리기도 하는데요

가끔이지만 이렇게 둘을 포커싱 해서 보여지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둘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보니

팬들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대하는 걸 지도 모르겠어요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인기리에 시즌 1이 종영한 뒤에

한 10개월 뒤에 나온 에피소드로

기존 팬들에게는 작품 기존의 매력을 유지해야하고

신규 유입이 될지도 모르는 팬들에게는 작품의 매력을 강조해야되는 에피소드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스파이라는 배경을 가진 로이드는

생각보다 캐릭터의 특색이 강조되지 않았다고 느껴지구요

독심술을 사용하는 아냐와 킬러라는 요르의 특색이

아주 살짝씩 보여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외에는 그냥 조금 특별한 일상물? 그런 느낌정도였습니다

과연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작품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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