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0 01: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적는 영화 리뷰 및 감상평입니다.

오늘 리뷰하려는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SF영화 '엑스마키나'입니다.

1. 줄거리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외부엔 알려지지 않은 그의 비밀 연구소로 초대받은 ‘칼렙’은 그 곳에서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프로그래밍 된 것인 지를 밝히는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점점 에이바도 그녀의 창조자 네이든도 그리고 자신의 존재조차 믿을 수 없게 되고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데…

줄거리를 간단히 얘기해보면 그런거죠, 유명한 프로그래머를 데려다놓고

튜링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튜링테스트에 대해서는 제가 옛~~~날에 쓴 아래 글에서 간단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16/03/15 - [컴퓨터공부] - <인간의 정의는 어디부터인가 - ①> 인공지능의 시작은?

2. 감상평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이 영상을 보게되서 입니다.

이 영상을 어쩌다가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걸 보고 당시에 아직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배우고 있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보게 되었죠. 중반까지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정말 A.I.가 인간적인 감정들을 가지게 된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프로그램 된 것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것인가.

여기서 나오는 기계인 '에이바'를 만든 '네이든'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녀를 믿지 마라.'

제 개인적으로는 중간까지도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 '네이든'도 컴퓨터인것은 아닐까?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다고 하는 '네이든'이었기에 그런 의문을 가졌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칼렙'역시도 컴퓨터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네이든'이 두 컴퓨터를 가지고 튜링테스트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만약 '네이든' 또는 '칼렙'도 인공지능이라면 엄청 반전적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그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에이바'가 '칼렙'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인공지는은 위험하다는, 기존 영화들의 메시지와 다르지 않았거든요.

조금... 중간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결론이 아쉬웠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9 01:30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에 이전에 흡혈귀 얘기로 언급했던 'TYPE-MOON'에서 만든 비쥬얼 노벨 작품으로,

2006년도에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방영된 작품입니다.

2018/08/29 - [만화속지식] - <만화속지식> 무서운데 매혹적인, '흡혈귀'

이미 게임이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도 음... 미흡한 작화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두었고,

그 뒤로 많은 시리즈들을 양산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었죠.

솔직히 흔히 말하는 '달빠'가 많아서 Fate 시리즈는 건드리기가 민감하긴 한데요.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는거니까요.

먼저 Fate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설정은 이렇습니다.

'성배를 강림시키는 의식으로 7명의 마술사와 7명의 영령(서번트)가 성배전쟁을

진행해서 최후에 남는 마술사와 영령이 만능기인 성배로 원하는 소원 1개를 이룰 수 있다'

음... 매운 많은 동인작품을 양산할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저기서 얘기하는 영령에 딱히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동인작품을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누구라도 작품에 넣을 수 있죠.

그리고 전설에는 남성이었지만, 알고보니 여성이다. 라는 것도 가능하죠.

실제로 Fate시리즈에 나오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전설의 아서왕입니다.

그리고 어떤 인물도 넣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작가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어떤 것을 두고 싸운다는 설정이지만, '영령'이라는 소재를 넣었더니

순식간에 그 어떤 누구의 입맛도 맞출 수 있는 소재가 되어버린 것이죠.

실재로 이 작품은 여러 영령을 통해서 인기를 많이 받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얻은건 아마 '아쳐(에미야 시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이상이 무너져서 상처를 가진 영웅이라는 설정.

심지어 알고보니 주인공의 미래라는 설정. 정말 좋아할만한 설정이니까요.

내용은 이정도로 얘기하고, 감상평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얘기하고 싶은건 정말 잔머리를 잘썼다는거죠.

위에도 말 했지만, 정말 다양한 소재를 끌어다가 녹여낼 수 있는 구조니까요.

거기에 본인들이 원하는 스토리 한두개 쯤이야, 소비자들이 더 좋아할 거구요.

그 다음으로 얘기할만한건, 이 작품 덕분에 과거의 신화나,

전설들이 엄청 유명해졌다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길가메쉬'라는 인물.

수메르의 왕으로 알고있는데요. 이 작품을 보기 전엔 전혀 몰랐습니다.

근데, 이 작품 덕분에 많이 유명해진 면도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2006년 최초작품을 제외한 다른 작품들에서

정말 멋진 작화로 등장하고 멋진 연출들로 꾸며지니 더 매력적인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단순히 캐릭터로만 팔리는 작품은 아닙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항상 고민합니다.

'정의'라는 것과 '정의의 편'이라는 것을 말이죠.

뭐,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볍게 보면 가벼운 작품이고

무겁게 본다면 나름 무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자면,

이 작품이 비쥬얼 노벨을 원작으로 해서 다양한 루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루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들이 있죠.

예를 들면, 5차 성배전쟁에 나온 '아쳐'는 '에미야 시로'의 미래라는 점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르고 봐도 이해는 할 수는 있지만, 이 사실들을 은근히 암시하는,

그리고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게 2006년 작품은 만들어진 것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2006년 작품 14화 마지막에 '아쳐'가 '버서커'와의 전투로 죽은 뒤,

나오는 엔딩은 기존 엔딩과는 다른 '히카리'라는 곡입니다.

배경으로는 시로의 과거가 나왔는데요.

알고보면 '아쳐(시로)'가 죽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죠.

아무튼 이런 다양한 설정을 친절하게 설명하는게 부족합니다.

그리고 TYPE-MOON의 다른 작품과의 연결성도 있는데,

그것 역시도 설명이 부족하죠. 뭐 이런점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번 리뷰 글은 인기가 많아서 걱정이 되는 작품 'Fate 시리즈'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너무 많은 시리즈가 나와서 전부설명하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다 설명하지는 못 했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어떻게든 연결이 가능한 작품이죠.

어떤 것도 맛있게 만드는 라면스프같다고 할까요?

2006년 작품은 작화가 조금 아쉽지만, 그 뒤로 나오는 작품들은 작화가 정말 대박입니다.

작화진을 갈아넣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까요.

안 보신 분들은 없겠죠?

그렇다면 Fate의 동인작품이나 다른 시리즈를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작품마다 보여주는 의미나 매력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이만 다음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4 02:00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글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오늘 쓰는 글은 옛날 한국만화 'END'의 리뷰글입니다.

서문다미하면 한국의 CLAMP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주로 판타지를 많이 그리지만, 다양한 장르를 다루죠.

평범한 순정물도 그리고 동성애도 다루고 19금 비슷한 개그코드도 있구요.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완결을 잘 안 냅니다...

이 'END'라는 작품도 2000년에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02년에 8권을 낸 뒤로는 연재중지입니다.

하필 가장 흥미진진할 때 끊어버려서 엄청! 뒤가 궁금한데요.

아무튼 이제부터 이 'END'를 리뷰해보겠습니다.

END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단순히 평범한 학원물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복잡한 인물관계도를 가지고 있죠.

간단히 스토리를 스포해보자면,

END라는 초능력을 가진 5쌍둥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초능력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큰 2개의 단체가 있죠.

'뉴 헤븐'과 '벤디트'.

이 2개의 단체는 서로의 이유로 초능력의 집결체인 END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END와 연관이 있는 최고의 초능력자들인 1세대와

END라는 다섯쌍둥이와 그 주위의 단체에 대한 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다 설명을 못해요. 연재중지거든요...

현재까지 나온 내용을 얘기하면, 이정도가 스포없는 내에서 최대한 설명한 겁니다.

이제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추천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나름 짜여있어요.

그리고 뒷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복선 뿌리기 등, 정말 잘 구성한 만화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긴하죠.

순정만화 틱한 그림체여서 약간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 그림체.

전체 8권 중에 과거 내용만 1~2권 정도에,

굳이 개연성이 없는 아직까지 저 인물이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연재중지 이지만요...

그래도 서문다미의 작품은 세계관이 뚜렷해서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은 세계관이 뚜렷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서문다미의 작품 'END'나 '루어' 둘 다 세계관이 뚜렷해요.

단순히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급조한 설정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세계관을 확실히 잡고 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처럼 세계관 뚜렷한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재중지가 되어버린 아쉬운 명작, 서문다미의 'END' 감상평을 적었습니다.

다시 재연재를 한다는 소식을 옛~~~~날부터 들었는데,

아직까지 재연재가 되지 않고 있네요.

작가님 나이나 건강도 걱정인데... 부디 완결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1 06: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뭐할까 고민하다가 올레티비를 보고 있었는데요.

거기서 무료 미드중에 '아이캔디'라는 미드가 있어서 흥미로워 보여서 한 번 봤습니다.

소개가 흥미로워서 고른 수사물인데요. 간단하게 리뷰 및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1. Stroy ~

컴퓨터 해커인 주인공이 경찰과 함께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는 이야기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드라마 소개멘트는 항상 그렇지만 빈약하네요.

추가로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주인공은 E와 C사이에 있는 여성이고,

여동생이 납치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그래서 약 3년(?)간 해커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동생을 찾기위한 모든걸 하죠.

그러다가 미국의 사이버수사대(?) 비슷한 경찰한테 잡혔죠.

그리고 완전히 석방된 뒤, 놀러 갔던 클럽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만남어플(?) 비슷한걸로 남자들을 만났다가,

그 중 한명이 스토커 짓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죠.

근데, 알고보니 스토커가 아닌 연쇄살인범이고, 자신의 남자친구를 죽였고,

알고보니 자신의 여동생의 납치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고.

암튼 그래서 범인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사물입니다.

2. 감상평 ~

일단 감상평을 얘기해보자면, 요즘 인기있는 영화 '서치' 아시나요?

요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해커가 수사를 도와주는 방법에서 용의자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뿐만아니라,

이 드라마에서는 SNS에 올라와있는 것들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그래서 요즘 인기있는 '서치'와 비슷한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음... 소재는 흥미로웠습니다.

전과자가 수사를 도와주는건 그다지 새로운 소재는 아닙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화이트칼라'도 비슷한 소재이니까요.

2018/08/26 - [영화·드라마 감상]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화이트칼라'

그런데 SNS를 활용하는 모습은 조금 새로웠는데 말이죠.

근데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조금 부실해 보였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사물에는 가장 중심되는 악역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멘탈리스트'에 나오는 '레드존'이 가장 대표적이죠.

'멘탈리스트'도 나름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레드존'이 누구인지 밝혀지고, 죽은 뒤부터는 재미가 반감되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이 드라마는 중심 악역이 좀... 단발성인 느낌을 받았어요.

확실히 시즌 1에서 누구인지 나오고 끝나더군요.

물론 중심소재는 여동생이긴 한데..

뭐... 그닥 존재감도 없고, 마지막에 반전처럼 나오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시즌2 소식이 없는거봐서는...

뒷 내용도 없지 않을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흔한 스토리, 연애라인, 뻔히 보이는 범인들...

그리고 뿌리고 회수안하는 떡밥들...

그래도 '난 수사물 좋아한다'하면 한번 보시면 킬링타임정도는 될겁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07 01:00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적는 한국드라마 리뷰 및 감상평입니다.

봤던 드라마 중에 어떤걸 먼저 써볼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작품은 '실종느와르 M'입니다.

음... 일단 포스터를 보면 복고분위기의 수사물로 보이는데요.

저도 그래서 이걸 볼까 고민을 하다가 배우 '강하늘'씨가 등장한다고해서 찾아봤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1, 2화만 등장하는 단역이더군요...

그래도 1, 2화만으로도 다음을 찾아보게 만들기는 충분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 및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스토리부터 알아보면 전직 FBI 요원인 길수현에게 한국 경찰이 도움을 청합니다.

범인이 길수현하고만 얘기를 하겠다는 조건을 걸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길수현과 감과 편법으로 무장한 베테랑 형사 오대영,

해커출신에 정보찾는데 천재적인 진서준이 모여서 사건을 해결하기 시작하죠.

이게 1화의 시작부분인데요.

'실종느와르 M'에 등장하는 사건의 시작은 항상 실종사건입니다.

실종사건으로 시작에서 그것이 얽혀있는 큰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죠.

그 사건에 얽혀있는 것들을 몇 개만 언급해보면,

실종 사건을 해결하다보니 유력 정치인의 더러운 뒷 모습을 알게 되었다던가,

큰 제약회사의 주요 약품에 부작용과 그것에 얽힌 사건을 알아낸다던가하는

큰 사건들과 얽혀있는 실종사건들을 해결하는 스토리죠.

그 뒤로 길수현이 FBI를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한 복선,

그로인해 자신의 신념에 혼란이 생긴 오대영.

여러 사건을 해결하면서 점차 인물들의 변화가 눈에 보였습니다.

단순히 천재적인 형사, 감이 좋은 형사, 재주가 많은 형사가 아닌

복합적이며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져서 캐릭터에 더 몰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수현의 천부적인 추리력과

오대영의 뛰어난 감과 그것을 여러 방법으로 증명하는 능력,

그리고 정말 정보를 찾는데는 천재적인 진서준의 기술이 아직도 놀라움으로 기억에 남는데요.

그것보다도 이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고하면

어떤 범인도 '악인'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하지만 이 작품에 나오는 범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억울한 상황으로 인해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일으켰죠.

물론 아닌 경우도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특히나 기억에 남는 건

이 장면...

정말 짠했죠. 내용도 내용이지만 길수현이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이 영화는 마지막이 슬퍼요.'라고 하며 자신은 슬퍼서 더는 못보겠다며 나갑니다.

오대영은 무서운 영화는 못본다고 하면서 결국 끝까지 보는데,

슬픈장면을 없다면서 왜 그런말을 했냐며 투덜거리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홈비디오가... 정말 슬펐죠.

이 드라마에 5화는 정말... 두고두고 보고 있습니다.


내용 말고도 이 드라마의 장점이라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배우들의 정말 놀라운 열연이 있습니다.

저는 배우 '김강우'씨를 이 작품에서 처음봤는데, 정말 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배우 '박희순'씨의 애드립은 무거운 드라마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를 줬구요.

우리 나라에 많은 수사물이 있죠.

'신의 퀴즈', 'TEN', '뱀파이어검사' 등 등, 

전 그 중에서 '실종느와르 M'가 가장 다음시즌이 나왔으면 하는 작품으로 꼽습니다.

근데... 불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진지하고, 뭔가 무거우면서도 중간중간 피식 웃을 수 있는 수사물을 찾으신다면

'실종느와르 M'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8.31 17:11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만화에 관한 감상평은 <만화속지식>이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쓰면서 간단히 쓰긴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같은 만화에서 주제를 가져왔을 때,

소개를 또 하거나, 그때마다 다른 것에 포커스를 맞춰서 리뷰를 쓰고 있는데요.

한번 각 만화책마다 리뷰 및 감상을 써보려고 이렇게 새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거기서 처음으로 리뷰할 만화는 바로 '저스트 고고'입니다.

'저스트 고고'라는 만화는 '아기와 나'로 유명한 '마리모 라가와'라는 작가의 작품이구요.

총 32권이며,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면 육상을 하던 '이데 노부히사'가 생각지 못한 이유로

'테니스'에 빠지면서 생기는 고교생활을 그린 순정만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아기와 나'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그 작품이 지금은 일본이름으로 번역된 완전판도 있지만,

제가 봤던건 한글이름으로 번역된 정발본이였거든요.

그 때,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작가의 후속작이라고 하길래, 그리고 또 다른 테니스 판타지 만화에 질려서 찾아봤습니다.

1권은 이렇게 옛날 그림체로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는데요.

점차 메인에 나온 그림처럼 살짝 샤프해지고 그림체가 조금씩 변합니다.

전 둘다 좋긴하지만요.

이제 내용적인 측면을 얘기해볼까요.

대부분의 스포츠 만화가 그러하듯이 이 만화에도 천재들이 나옵니다.

주연인건 당연하구요. 주연 외에도 많은 재능있는 캐릭터들이 나오죠.

일본 스포츠물은 생각보다 일본의 스포츠 수준이 매우 높게 그려지는데요,

이 만화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만화의 거의 마지막까지 일본의 고등학생 중 최강으로 그려지는

'사세코 슌'이라는 캐릭터도 해외대회에서는 본선에 올라간 적이 없는 것으로 나오니까요.

적당히 현실과 만화를 타협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이 만화에 나오는 천재 중 대표적인 3명이 있는데요.

바로 '이데 노부히사', '타키자와 루이', '사세코 슌' 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데 노부히사'는 중학교까지는 육상선수로 활약했고,

나머지 둘은 어릴 때부터 테니스에서 활약한 것으로 그려집니다.

'이데 노부히사'가 중학교 마지막 대회 때, 집에 가는길에 만난 여자때문에

테니스에 빠지게 되는데, 그의 갑작스런 등장과 성장이 이 만화의 주 내용이죠.

테니스가 주요 소재이고, 대회 장면이 꽤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화임은 분명하지만,

옆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는 '이데 노부히사'를 질투하며 고뇌하는

'타키자와 루이'의 심리묘사나

가정적인 문제로 보여지는 '사세코 슌'의 심리묘사,

그리고 그 외에 조연들의 스토리들을 보면 이건 스포츠 만화라기보다는...

순정소년만화라고 정의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재능있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만화의 공통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이 만화는 적당히 현실적으로 그리는 면모도 보여줍니다.

스포츠 만화라고 하면 보통 스포츠를 가장한 판타지물이 많죠.

그런 것에 질리고 그래도 스포츠가 주요 소재인 만화가 보고 싶을 때,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8.27 00:25

오랜만에 리뷰를 쓰게 된 책은 바로 '11문자 살인사건'입니다.

전 몰랐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항상 사던 '반디앤루니스'에서 추천작이라고 뜨길래 사서 읽어봤습니다.

간단한 스토리와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죠!

1. Story ~

주인공이 살해당한 애인의 마지막 행적을 쫓는 《11문자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소설 방식을 따르고 있는 작품으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여성 추리소설가인 ‘나’와 ‘범인’의 독백이 각각 1인칭으로 번갈아 전개되며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고전 추리의 원석을 보는 듯하다. 독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인 정통 추리소설의 기법도 충실히 녹아 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금까지 수십여 편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치밀한 플롯과 기막힌 반전의 원류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의 초기 대표작을 다시금 주목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11문자 살인사건》은 반전과 밀실 트릭, 매력적인 주인공,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열린 결말 등 추리소설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 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데뷔 때부터 인간 내면의 복잡한 세계에 대해 고민했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심려 끝에 탄생시킨 등장인물들의 원형을 맛볼 수 있는 소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의미가 될 것이다.

항상처럼 간단한 소개는 네이버 북에서 가져왔습니다.

간단히 스토리 소개는 되어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어떤 사건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의심을 하는 추리소설 작가가 있습니다.

그 작가는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최종적으로는 그 사건의 진상을 해결하게 되는 그런 스토리라고 할 수 있죠.

내용은 심플합니다.

2. 감상평

자 이제 감상평을 해 볼텐데요. 제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애니메이션 때문인에요.

작화나 색감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빙과'에서

다양한 사건과 학교같은 분위기가 좋았던 문화제 편! 

거기서 일어났던 도난 사건도 '10文字' 뭐시기였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

혹시나 이 책도 그 11문자와 관련된 사건으로 된 건가?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이 책을 사서 읽었는데... 전혀 상관없더군요.

굳이 책 제목을 '11문자 살인사건'이라고 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스토리 진행이나 복선에 있어서도, 전 추리물이라고 하면

화자와 독자가 같이 진행되는 내용을 보면서 해결을 할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작품은 그런게 없더군요. 제가 너무 빨리 봐서 못 찾은 것일수도 있지만,

결국 책으로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 범인을 확인할만한 증거들이 안 나온 것 같더라구요.

그런게 조금 아쉬웠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목은... 좀...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 계속 기억에 남네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이기도 하니까, 그걸 감안한다면... 읽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5.06 23:54

이번에 글을 쓰게 되는 책 감상평은 유명한 '기욤 뮈소'의 작품 '파리의 아파트'입니다.

귀욤 뮈소라는 작가가 나름 유명한 것 같은데, 제가 그동안 소설을 잘 안 읽어서...

처음 읽어보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처음 읽어보는 작품이기에 나름의 기대를 가지고

어떤 작품이고 어떤 전개일지 궁금해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 줄거리 ~

『파리의 아파트』는 한국에서 14번째로 출간하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이다.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구해줘』를 비롯해 이후 출간한 13권의 소설이 모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기욤 뮈소는 여전히 프랑스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가이다. 기욤 뮈소가 1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초창기만 해도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이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작가라는 평가와 함께 로맨스와 판타지가 중심이 되는 소설을 주로 써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스릴러의 비중이 늘어나며 독자층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30대에 작가로 데뷔해 현재 40대 중반에 접어든 연륜이 작품에도 반영돼 가족문제, 자녀양육문제, 결혼문제 등도 자주 다루는 주제가 되었다. 새로운 소설을 낼 때마다 거듭 변신을 위한 시도를 한다는 점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기욤 뮈소는 2013년 작 『내일』, 2014년 작 『센트럴파크』를 통해 정통 스릴러에 도전장을 내밀어 변신에 성공한 이후 2015년 작 『지금 이 순간』은 스릴러와 판타지를 결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작 『브루클린의 소녀』는 본격 스릴러로 시종 긴장을 풀 수 없는 사건과 반전이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에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한국에서 영화로 제작돼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파리의 아파트』는 『브루클린의 소녀』와 마찬가지로 본격 스릴러의 범주에 포함된다. 천재화가의 신비스런 창작 세계, 예술가들의 고뇌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자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간절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관통하는 커다란 물줄기는 천재화가 숀 로렌츠가 죽기 전에 남긴 그림 석 점과 납치된 그의 아들 줄리안을 찾아 나선 전직 형사 매들린과 극작가 가스파르가 비밀의 열쇠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책은 줄거리 소개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솔직히 읽을 엄두가 안 날정도로...

즉, 위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작가가 납치된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도네요.

책의 시작부터 약간의 쇼크를 주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자신과 헤어진 남성의 아이를 보게되고,

손목을 긋는 것을 프롤로그 대신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인물의 관점을 주된 관점으로 교체해 가면서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소설가인 '가스파르'와 형사인 '매들린'. 이 두 명의 시선으로 책은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연히 짧게 삶을 마감한 화가의 집에 같이 살게 되는데, 그 작가의 사망과정에 관심을 갖죠.

그리고 그 사망과정에 있었던 미스테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 감상평 ~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평 중에서 가장 먼저 얘기할 부분은 간혹 바뀌는 관점입니다.

줄거리 부분에서 설명했지만,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두 인물 및 기타 인물의 관점이 나옵니다.

전 이 부분이 가장 눈에 띄였는데요. 같은 전개를 다른 관점과 느낌으로 전달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 두 명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수사를 하게되는데,

한 인물에 관해서 주위 사람들을 다른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어떤 인물을 천재 예술가로, 어떤 인물은 아이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여러 각도로 다른 관점에서 사람을 평가하게 되니, 평면적인 인물 평가가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어서, 뭔가 더 현실적인 면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하게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이 사건의 범인도 여러 사람의 관점에서 다르게 보이며, 생각지 못한 인물이 등장하죠.

주위 사람들이 아니라 주인공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소설가인 '가스파르'는 처음에는 속세에는 무관심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점차 다른 모습을 보이죠.

옷을 챙겨입고, 말끔하게 면도도 하고,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향수도 사용하죠.

이런 변화가 과연 갑자기 생겨난 것일까요? 아니면 그런 성향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일까요?

사람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위 사람의 의문스런 죽음을 걱정하고 궁금해하던

단순히 친절해보였던 미술상도, 나중에는 값비싼 그림을 탐내는 모습도 나타내죠.

이렇게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모습이 어느 순간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한 사람의 평가가 다른 것이겠죠.

사람이 변하는 것을 보기 쉽고, 그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보기 가장 쉬운 상황은

그 사람이 기존과 다른 무언가의 직책을 맡게 되었을 때라고들 합니다.

특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자리에 따라 사람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에 '유시민'작가님이 했던 말이 더 공감이 가고 기억에 남습니다.

'자리가 그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하셨었는데요.

그 역할에 따라서 숨겨진 모습이 드러난다는 말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한 인물의 모습이 다양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보며 위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도 대중에게는 숨긴 특정인에게만 보이는 모습이 따로 있나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5.06 16:36

오랜만에 예전 영화를 보고 리뷰를 적게되네요.

제가 '다빈치코드'를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것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적당한 미스터리와 다양한 지식들로 그것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지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나왔는데요. 이 작품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몇 2년 일찍 나왔죠.

바로 '내셔널 트레져'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영화와, '케서방'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내용인지 간단한 리뷰와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줄거리 ~

미 건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집안의 후손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대를 이어, 어디엔가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나선 벤자민은 자료를 수집하던 도중, 미 독립선언문과 화폐에 결정적인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뇌 플레이와 미로처럼 얽혀져있는 수수께끼,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의문의 열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오! 책줄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보다 길게 줄거리가 적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줄거리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추가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보물을 찾는 '벤자민'은 보물을 찾기위해서

여러 노력을 합니다. 관련 여러 지식들을 공부하기도 하고, 직접 단서를 찾기위해 찾아가기도 하고,

그러던 과정에서 자신과 같이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의견 충돌이 생긴 인원이 있었고, 그 인원과의 의견 충돌에서 벤자민은 

독립선언문을 훔치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시작된 단서들을 하나 씩 찾아가면서 자신의 집안에서 찾던 보물에 다가서게 됩니다.

" 감상평 ~

결국 전체적인 줄거리는 추가되는 단서들을 하나씩 추가해가면서 보물을 찾아가는 스토리입니다.

다빈치코드도 약간 비슷한 스토리였죠 아마? 이런 영화를 볼 때 느끼는 점은 항상 비슷합니다.

이 많은 지식들을 알고 있는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작가의 정보수집은 정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프리메이슨과 미국 건국에 관련된 여러 지식들이 간단히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프리메이슨은 덤으로 나온 느낌이 강했지만요.

그래도 다양한 지식과 그것을 연결해가는 감독의 상상력들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그저 어린시절 듣던 동화에 지나지 않던 것들을,

찾기위해서 자신의 일생을 투자하는 '벤자민'이라는 캐릭터.

결국 찾아내었기에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죠.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그의 아버지처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죠.

우리들도 어린 시절 갖게 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이루지 못하고 현실에 타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더이상 꿈을 갖지 않고 그저 눈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기도 하죠.

여러분은 어릴 때 갖고 있던 꿈이 있었나요? 과연 언제까지 그것을 위해 노력했었나요?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26 19:46

오랜만에 영화 리뷰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 영화를 좋아하지를 않아서, 드라마를 자주 보는데요.

그러다보니 영화 리뷰를 쓰기가 어렵네요.

그 중에서 어떤 걸 써볼까 고민을 하던 끝에 이걸로 정했습니다.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 땐, 이건 도대체 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 수록 빠져들게 되었던 '맨 프롬 어스'입니다.


" 줄거리 ~

10년간 지방의 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던 중에 종신교수직도 거절하고 돌연 이사를 가려는 존 올드맨 (데이빗 리 스미스 분)은 그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집요하게 추궁하는 동료들이 마련한 환송회에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그건 다름 아닌 자신이 14,000년 전부터 살아온 사람이라는 것. 만약에..로 시작한 고백에서 그는 매번 10년마다 자신이 늙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에 다른 신분으로 바꿔 이주해왔고 이 곳에서도 10년을 채웠기 때문에 떠날 수 밖에 없으며, 자신이 그 동안 이동하면서 역사 속 많은 인물들과 사건에 관여했다고 주장한다. 맨 처음엔 그저 농담으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게임형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존이 논리정연 답변을 척척 해나가면서 각 분야 전문가인 동료 교수들은 그의 주장에 점차 신빙성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급기야 그가 자신이 부처의 가르침을 중동에 전하려다 본의 아니게 예수가 되어버렸다고 하자 존의 주장에 수긍해 주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동료의 분노를 사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의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 정연함에 동료 모두들 괴로워하자 그런 동료를 위해 존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얘기가 다 거짓말이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동료들이 다 떠나고 나서 그의 주장에 대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는데...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써서 몰랐는데, 드라마 줄거리만 그렇게 내용이 없었네요.

위의 줄거리가 매우 나름 잘 써져있는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줄거리를 설명해보자면, 여기서 얘기하는 주인공 '존 올드만'이 이사를 가면서,

마지막 날 친구들과 간단히 얘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살아온 인간이 있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거기 모인 친구들은 다들 대학교수로 생명학 교수, 인류학 교수 등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죠.

처음에는 단순한 판타지로 받아들이고, 재미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그들이 논의를 하면서 생기는 의문을 '존'이 답변을 하면서, 

점차 그들도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존'의 정체에 대해서 점차 궁금해하고, 결국은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 나옵니다.

뭐... 감상때 적을거라 미리 적어보자면, 그는 부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서양에 전파했고, '예수'라는 이름으로 전승되었다고 말하죠.

물론 종교적인 부분이 있었기에 신을 믿던 교수는 모독이라며 반발했고,

'존'은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며 넘어갔고, 그들의 대화는 마지막 반전을 끝으로 끝납니다.

" 감상평 ~

솔직히 이 영화는 정말 단순하고 싸게 찍었습니다.

친구들의 대화로 영화가 진행이 되기도 하고, 회상장면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적은비용으로 찍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들의 상상력을 힘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처음에는 저도 과연 가능할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가장 큰 가정인,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라는 것만 그냥 넘어가면,

그 뒤에 나오는 얘기들은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처와 예수의 얘기가 나올 때는 '우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부처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은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들은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기도 하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작품을 보니, 이런 부분을 가지고 이렇게 작품이 나오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적은 돈으로 큰 흥행을 이끌어냈지만, 후속작은... 안 나오는게 나을뻔했죠...

그냥 조용조용하게 스토리가 진행되는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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