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 영화를 보고 리뷰를 적게되네요.
제가 '다빈치코드'를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것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적당한 미스터리와 다양한 지식들로 그것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지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나왔는데요. 이 작품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몇 2년 일찍 나왔죠.
바로 '내셔널 트레져'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영화와, '케서방'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내용인지 간단한 리뷰와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줄거리 ~
미 건국 초기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집안의 후손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대를 이어, 어디엔가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나선 벤자민은 자료를 수집하던 도중, 미 독립선언문과 화폐에 결정적인 단서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끊임없이 펼쳐지는 두뇌 플레이와 미로처럼 얽혀져있는 수수께끼,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의문의 열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오! 책줄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보다 길게 줄거리가 적혀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줄거리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추가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보물을 찾는 '벤자민'은 보물을 찾기위해서
여러 노력을 합니다. 관련 여러 지식들을 공부하기도 하고, 직접 단서를 찾기위해 찾아가기도 하고,
그러던 과정에서 자신과 같이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의견 충돌이 생긴 인원이 있었고, 그 인원과의 의견 충돌에서 벤자민은
독립선언문을 훔치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시작된 단서들을 하나 씩 찾아가면서 자신의 집안에서 찾던 보물에 다가서게 됩니다.
" 감상평 ~
결국 전체적인 줄거리는 추가되는 단서들을 하나씩 추가해가면서 보물을 찾아가는 스토리입니다.
다빈치코드도 약간 비슷한 스토리였죠 아마? 이런 영화를 볼 때 느끼는 점은 항상 비슷합니다.
이 많은 지식들을 알고 있는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작가의 정보수집은 정말...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프리메이슨과 미국 건국에 관련된 여러 지식들이 간단히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프리메이슨은 덤으로 나온 느낌이 강했지만요.
그래도 다양한 지식과 그것을 연결해가는 감독의 상상력들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그저 어린시절 듣던 동화에 지나지 않던 것들을,
찾기위해서 자신의 일생을 투자하는 '벤자민'이라는 캐릭터.
결국 찾아내었기에 사람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죠.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 그의 아버지처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죠.
우리들도 어린 시절 갖게 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이루지 못하고 현실에 타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더이상 꿈을 갖지 않고 그저 눈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기도 하죠.
여러분은 어릴 때 갖고 있던 꿈이 있었나요? 과연 언제까지 그것을 위해 노력했었나요?
한번 쯤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학도 있나요?, 미드 '프린지' 감상 (0) | 2018.08.22 |
---|---|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인, '비밀의 숲' (0) | 2018.06.10 |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맨 프롬 어스' (1) | 2018.04.26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0) | 2018.04.18 |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자, '유성의 인연' (0) | 2018.04.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