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여우각시별' 3·4화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어제 조현병 환자의 사건으로 인해 '이수연'이 곤란해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최대한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이수연'의 바람과 달리 사건이 생기면서
공항 내에서 그에대한 소문이 계속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오늘도 공항에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협박전화.
그로인해 공항에서는 폭탄을 찾기위해 비상이 걸리게 되죠.
그와 상관이 없다는 듯이 오늘도 텐스베리어를 나르고 있는 '한여름'.
그리고 자신의 부사수를 찾고 있는 '이수연'.
그러다가 '한여름'이 쓰레기통 속에서 금괴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매우 뿌듯해하고 있죠.
하지만 사수인 '이수연'은 위험할 수 있었다고 주의를 주죠.
그리고 나타나는 수상한 부부.
금괴가 있던 쓰레기통을 뒤지는데 당황하는 눈치입니다.
아마 원래 가져가려고 했던 것 같죠?
그 사이 팀장은 새로운 부서로 옮기라는 통보를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서인우(이동건)'이 등장합니다.
둘 사이에 무슨 사건이 있었던 것 같지만,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네요.
그리고 '한여름'은 수상한 부부를 확인하고 '이수연'에게 손짓 발짓으로 표현하지만,
'이수연'은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네요.
결국 수상한 부부는 '한여름'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도망칩니다.
금괴도 발견하고 한껏 기분이 들뜬 '한여름'.
그렇지만 팀장 '양서군'은 '이수연'처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런 팀장의 말과 업무에만 충실하라는 '이수연'의 태도에
카이스트, 토익 만점이라는 '이수연'의 스펙에
자신은 지방대 출신이라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한여름'의 불만이 폭발하고
둘은 말 다툼을 하게 되죠.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 정~~~말 우연하게 '이수연'은
폭탄 협박전화를 하던 현장을 발견하게 되고, 무사히 잡아서 경찰에 넘깁니다.
알고보니 수상한 부부의 아들이었네요.
아들만 해외여행을 못 갔다는 말에 금괴 밀수를 해서라도
해외여행을 보내주려는 부모를 말리려고 폭탄 협박을 했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 해결을 계기로 '이수연'은 또 다시 눈에 띄게 되었고,
본인의 바람이었던 조용한 삶은 더 멀어지게 됩니다.
'한여름'과 '이수연'은 말다툼을 서로 사과하고,
떨어지던 컵라면을 '이수연'이 오른손으로 중간에 잡는 장면을 보게 되죠.
'한여름'이 계속 걱정을 하자.
'이수연'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며 '한여름'에게 고백하죠.
그러자 빰을 때려보는 '한여름'
당황한 표정이 정말 압권이네요.
'이수연'이 '한여름'에게 자신의 신체에 대해 고백한 이유는 바로.
더 이상 직장을 다니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퇴직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얘기를 듣고 고민한 '양서군'은 팀을 옮기는 조건으로 팀원 모두를 데려가겠다고 딜을 하죠.
그리고 점점 더 '이수연'에게 관심이 생긴다는 '한여름'의 독백으로 3,4화는 끝이 납니다.
1,2 화와 마찬가지로 '한여름(채수빈)'의 여러 관심으로 문제에 얽히게 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있었던 말다툼이나 의견 조율(?)로
조금 더 가까워진 '이수연'과 '한여름'이었습니다.
그리고 팀장 '양서군'과 '서인우' 사이에 뭔가 알 수 없는 기류도 눈에 띄었구요.
여러모로 관계가 복잡해 보이는 것을 보여준 3,4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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