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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로그호라이즌'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18. 10. 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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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말엔 오랜만에 글을 안 쓰고 잘 쉬었는데요.

솔직히 글쓰기도 귀찮고 해서 오랜만에 예전에 봤던 애니를 다시 봤습니다.

바로 '소드아트온라인'과 비교가 되는 게임판타지, '로그호라이즌'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는 게임판타지하면 '소드아트온라인'이어서

비교도 많이 당하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소드아트온라인'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해서 소아온은 '게임'판타지로서 매력이 있다기 보다는

'판타지'물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히 먼치킨적인 캐릭터와 그 외 매력적인 조연들.

그리고 흥미로운 세계관이 어울린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와는 다르게 '로그호라이즌'은 '게임판타지'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소아온도 게임이라는 소재를 사용했지만

게임적 요소는 적었다고 생각하는데 이 만화는 '레이드'나

'스킬'이나 여러 요소가 게임판타지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은 소아온과 대동소이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게임 '엘더테일'의 업데이트가 있는날

어쩌다보니 당시 로그인을 한 사람들이 '엘더테일' 속 세상으로 오게 되었고

거기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얘기죠.

소아온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죠.

소아온은 명확한 목표가 있죠. 살아서 나간다는.

하지만 이 만화에선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증이 없습니다.

그저 게임 속 세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살아가면서 돌아갈 방법을 찾는거죠.

그리고 기존 게임에선 할 수 없는 것의 방법을 찾아내고

그곳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이 '로그호라이즌'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만화의 주인공인 '시로에'.

보통 판타지의 주인공은 딜러 역할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어떤 것의 마무리를 짓기에 딜러가 적합하니까요.

하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로에'는 서포터 직업을 가지고 있죠.

직업이름은 '인첸터'로 기억을 하는데요.

동료를 강화하거나 서포트하는 다양한 스킬을 가진 직업이죠.

그래서 직접 사건을 마무리하는 모습보다는

뒤에서 계획하거나 흑막에서 조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면이 소아온의 '키리토'와 비교되는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그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하렘을 만들고 있죠.


이 만화에서 게임판타지라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고 명장면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기존 게임에는 없던 '스킬'을 만들어내는 장면이죠.

왠지 저는 '게임판타지'이기 때문에

그곳에서 적응하면서 새로운 '스킬'을 만들어내는 이 장면이

게임판타지답다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것 같아요.

대부분 이 작품의 스토리나 전개부분에서 매우 만족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위 그림처럼 작붕이 많다는거죠.

1기는 나름 괜찮았는데요. 2기부터 제작사가 바뀌고 작붕이 늘었어요.

그리고 그 뒤로 3기 소식도 뜸하구요.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소아온보다 더 관심이 가는 작품인데,

후속 얘기가 나오지 않으니 조금 아쉽네요.


오늘은 소아온과 더불어서 게임판타지로 유명한 '로그호라이즌'을 리뷰했습니다.

리뷰라고 해봤자 제 개인적인 감상이 다지만
전 개인적으로 게임판타지로는 로그호라이즌이 더 완성도가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작붕과... 후속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서 아쉽네요.

소설은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나오는 것 같던데 소설이라도 찾아봐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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