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감상 및 리뷰글을 쓰는 작품은 바로 '4월은 너의 거짓말'입니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이전에 '트라우마'를 주제로 글을 썼을 때, 간단하게 언급을 했었죠.
2018/08/02 - [만화속지식] - <만화속지식>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
정말 짧고 굵게 강한 임펙트를 남긴 작품인데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를 했고 엄청난 인기로 애니메이션, 영화화가 된 작품이죠.
비록 영화는... 망했지만 애니메이션은 매우 성공적이었죠.
개인적으로 색감이 이쁜 애니메이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화에서도 '좋아하는 애가 있으면 전부 컬러풀하게 보여'라는 대사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색감이 유독 신경쓰이고 이뻐보였던 것 같네요.
그러면 이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스토리인데요. 이전에도 얘기한적이 있고 아마 대부분 아시겠지만
이 작품은 '이치고동맹'을 오마쥬한 것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내용도 비슷한 측면이 꽤나 있습니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주인공, 음악을 하는 남자애와
운동을 하는 남자주인공의 친구인 남자애.
이 정돈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뒤에는 비슷한 전개나 '이치고동맹'에 나온 대사를 인용하기도 하죠.
그래도 나름 남자주인공의 트라우마나
중간에 등장했지만 나름 캐릭터 특징이 살아있는 라이벌들이나
적당히 '이치고동맹'을 오마쥬하면서도 '4월은 너의 거짓말'만의 특징을 잘 섞은 것 같습니다.
자! 스토리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구요. 이제 특징을 얘기해보겠습니다.
일단 이 작품은 주인공인 '코우세이'의 정신적 성장이 주 내용이긴 하지만
주요 소재로 음악을 다루고 있습니다.
음악을 소재로 다루는 만화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그림으로는 음악의 표현이 어렵다는건데요.
제가 예전에 봤던 'BACK'이라는 밴드를 소재로 한 만화가 있었는데,
그 작품도 그림과 글만으로 음악을 표현해야 되서 조금 어려움이 있어보였는데
이 작품도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것이죠.
그래서 이 작품에선 더 시각적인 것을 부각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만화에서는 이렇게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소리라는 요소가 추가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은 더 멋지더라구요.
소리와 그것에 어울리는 시각적효과까지!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만화이지만 그래서 큰 여운을 남긴 작품이죠.
음... 이 작품은 솔직히 어떤 작품이니 추천드립니다! 라고 말하기 어려워요.
그저 추천을 한다라면...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았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서 한 번 보신다면
여러분도 분명 빠질만한 작품입니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장면을 끝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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