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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잡학사전, 'Missing'

읽은책들

by 정신없는 CoHobby 2018.11.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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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책에 대한 리뷰글입니다.

요즘... 책을 못보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책 리뷰를 못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솔직히 어떤 카테고리로 글을 쓸지 고민했습니다.

만화는 아닌데... 그렇다고 그냥 책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래도 일단 '라이트노벨'도 소설이니까, 읽은 책 리뷰로 글을 써봤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책은 'L노벨'이라는 곳에서 번역, 발행한 'Missing'이라는 작품입니다.

음... 표지는 약간 중2중2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요.

생각보다는 재밌습니다.


1. Story ~

음... 이 책은 단권이 아니라 무려 13권짜리 작품이다보니

각 권마다 책 소개글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네이버에서 소개글을 못 가져왔어요.

그래서 전반적인 스토리를 직접 설명을 해보자면...

이 작품에는 '우츠메 쿄이치'라는 소년이 등장합니다.

어린시절 '카미카쿠시'라고 하는 괴현상에 휘말린 생존자인데요.

여기서 '카미카쿠시'란 쉽게 얘기하면 행방불명인데요.

일본에서는 행방불명을 신 또는 영혼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의 소행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그로인해서 사라진 경우를 '카미카쿠시'라고 하는데요.

잘 알고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원래는 '千と千尋の神隠し'입니다.

아무튼 '우츠메 쿄이치'라는 소년은 그 뒤부터 오컬트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 그가 '세이소 학원대학 부속고교'에 입학하고 거기서

다시금 '카미카쿠시'와 연관되면서 본인 그리고 주위사람들이 기이한 일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2. 감상평 ~

음... 스토리는 항상 그렇듯이 전반적으로 러프하게 작성했습니다.

이 책은 '카미카쿠시'를 비롯해서 '이누가미'나 여러 도시전설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컬트를 단순히 오컬트로 인식하고 설명하는 것 뿐아니라

그것을 최대한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라이트노벨에서 읽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한

도시전설에 대한 다양한 잡지식들이 들어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준비를 많이 했구나 싶었습니다.

이 작가의 후속작으로는 '단장의 그림'이라는 작품과 최근 나온 '저주'라는 책이 있네요.

근데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약간 음침하고 오컬트를 다루고 있는데요. 작가가 오컬트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래도 오컬트 작품치고는 나름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에요.

특히 기억에 남는건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신이상과 비유한 구절이 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네요.

그냥 오컬트를 좋아하시고 거의 메이저급의 작품을 다 읽어보셨다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그런 작품입니다.

막 심하게 추천할정도는 아니지만요...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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