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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요르문간드'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18. 11. 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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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조금 마이너하다면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소재가 매우 독특해서 마음에 드는 작품 '요르문간드'입니다.

소재는 무기상인, 흔히들 얘기하는 '로비스트'입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소개하고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tory ~~~

전체적인 골자는 무기상인으로 재능이 출중한 '코코 헥티마르'와

무기상인을 매우 싫어하는 소년병 출신의 '요나'가 함께 다니면서

무기를 팔면서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언밸러스한 조합인 그들이지만

감정표현은 없지만 솔직한 '요나'와 감정표현은 풍부하지만

자신의 속마음은 절대 표현하지 않는 '코코'가 같이 지내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자신의 가장 큰 선택에 있어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죠.

그리고 '코코'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꽤나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한 무기상인치고는 전 세계의 주요 정보기관이 주의하고 있죠.

과연 '코코'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기상인을 싫어하는 '요나'는 왜 '코코'를 따라다니고

'코코'는 왜 '요나'를 옆에 두는 것일까요.

2. 감상평 ~~~~

솔직히 적어보자면... 이 작품은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특히 1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왜냐하냐면... 제가 만화책을 고를때 가장 먼저 보는게... 그림체입니다.

뭐, 사람들이 첫인상을 느낄 때 솔직히 외모로 평가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참고로 이 만화책의 초반 그림체는 좀 지저분해보입니다.

이렇게 조금 성의도 부족해보인달까...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흔치않은 소재이고 해서 끝까지 봤는데 나름 흥미롭더군요.

특히 전투씬이 나름 멋져요.

무기상인이다보니 총이 사용되는 사건에 자주 휘말리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이 작품에서 전투씬이 나름 괜찮게 그려지고는 합니다.

그리고 속을 알 수없는 여주인공 '코코'의 매력도 한 몫하죠.

그런데 이게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에 방영이 되었는데요.

그림체가 매우 준수하고 깔끔하게 나왔더군요.

심지어 전투씬도 잘 나왔어요. 성우진도 나쁘지 않고.

만약 이 작품을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애니메이션으로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뭐... 이 작품은 흥미로운 소재이다.

'코코'가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진다.

전투씬이 나름 괜찮다.

외에는 추천할 만한 요소는 딱히 없어요...

전 할게 없어서 'POOQ'을 뒤지면서 뭘 볼까 하고 있는데

요르문간드 2기가 있기에 오랜만에 봤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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