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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웨스턴 샷건'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18. 12. 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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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한국작품 중에서 이런 작품이 있구나 놀란 작품인 '웨스턴 샷건'입니다.

제목에서나 분위기에서 느껴지겠지만 서양 느낌이 나는 건액션이 주로 나옵니다.

보통 한국만화하면 무협이나 판타지 장르가 많은데

일단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건액션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을 줍니다.

초반에 시작은 현상금 사냥꾼(?)으로 나오는 주인공이 보이는 개그액션만화로 보였습니다.

초반의 그림체는 왼쪽처럼 약간 가벼운 만화의 느낌을 주거든요.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그림체가 일취월장하면서 내용도 조금씩 묵직해집니다.

단순히 현상금을 쫒는 것뿐 아니라 캐릭터 저마다의 복수가 주제가 되거든요.

그 복수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결과적으로 차이를 보여지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복수에 일생을 건 두 남자입니다.

복수만을 생각하며 복수를 위해 일생을 바치고 결국 복수로 인해 죽게되었죠.

이 두 캐릭터의 죽음은 주인공 및 주변 캐릭터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이들과는 다른 결말을 맞게 하는 역할을 했죠.

솔직히 말하면 왼쪽에 있는 '프리드 우드맥'은 초반에 하차해서

솔직히 큰 여운은 주지 않았지만

오른쪽의 '척 블랙'의 죽음은 거의 책의 마지막 부근이어서 큰 여운을 남겼죠.

한국만화에서 흔하지않은 서부를 배경으로 한 건액션이라는 점.

한국만화의 특징인 중간중간 보여주는 유머러스한 장면들.

엄청나게 발전한 그림체.

깔끔한 마무리와 나름의 여운.

등을 따져봤을 때, 한국만화에서 정말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아직 보지 못한 분이 있으시다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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