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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H2'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

by 정신없는 CoHobby 2019. 3. 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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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일본 야구만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농구에 '슬램덩크'가 있다면 야구에는 'H2'가 있다고 할 정도죠.

작가인 '아다치 미츠루'씨는 보통 스포츠를 가미한 순정만화를 많이 그리는데요.

그 분의 작품으로는 '터치', '카츠', '클로버게임', '러프' 등등 정말 많습니다.

그 많은 작품이 그림체가 비슷한 것도 특징 중 하나죠.

그리고 대부분 야구소년, 소녀를 그린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럼 오늘 리뷰하는 작품 'H2'를 리뷰해보겠습니다.

α. 줄거리(Story)

중학교 시절 지역대회 우승을 만들어낸 투수 '쿠니미 히로'는

곧 있으면 팔이 망가진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 고등학교부터는 야구를 하지 않기로 합니다.

그래서 야구부가 없는 '센카와'로 진학을 하게 되죠.

그와는 반대로 같이 우승을 만들었던 타자 '타치바나 히데오'는

야구 명문고라고 할 수 있는 '메이와'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히로'의 팔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야구부가 없는 '센카와'에서 야구부를 꿈꾸는 '코가 하루카'와 함께

고교 야구를 하게 되는 그러면서 '갑자원'을 꿈꾸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β. 감상평(Review)

이 작품의 작가 '아다치 미츠루'씨는 70년도부터 활동한 작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옛날 풍의 작품을 그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대부분 작가의 스타일이 조금 굳어져있는 것 같기는해요.

그래도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서 아직까지 인기가 있는 작가죠.

특히 일본에서는 이 작가의 '터치'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작가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이 작품 얘기를 해보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이라는 곡을 아시나요?

그 노래가 딱! 이 만화와 똑같은 내용이에요.

'중 2때까진 늘 첫째줄에 ~ 이미 첫사랑 진행중'이라는 가사는

이 작품에 거의 똑같은 대사가 등장하는건 오마쥬했다는걸 알게해주는 부분이죠.

그래서 이렇게 아예 동영상을 제작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 작품은 야구만화와 순정만화, 그 사이의 줄타기를 교묘하게 하고 있습니다.

야구만화로도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 거기에 묘한 러브라인을 넣어놨어요.

특히 소꿉친구이지만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느낌을

작품 속에서 계속 보여줍니다.

하필 자신이 가장 인정하는 친구인 '히데오'를 자신의 첫사랑 '히카리'를 소개해줘서인지

자신의 감정을 말 못하는 '히로'의 모습과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히카리'의 감정이 어떨때는 직관적으로 표현되고

어떨때는 은유적으로 돌려서 표현이 되고는 합니다.

이런 러브라인도 볼만하구요. 이 작가가 그리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꼭 항상 그리는 에피소드 중에 주요인물의 죽음이 있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히카리'의 엄마가 죽는 에피소드가 그려졌죠.

엄마를 잃은 '히카리'도 그랬지만 어릴때부터 친엄마처럼 대해줬던

그런 인물을 잃은 '히로'의 모습도 참... 안타깝게 그려져서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 야구만화하면 '아다치 미츠루'를 많이 떠올리고는 합니다.

항상 비슷한 스토리에 똑같은 그림체이지만 그래도 독자들이 좋아하는 작가죠.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요즘 복고풍의 분위기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잖아요?

그런 느낌으로 'H2'를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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