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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 '우국의 모리아티' 소개 및 감상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19. 9. 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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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미요시 히카루'라는 작가의 '우국의 모리아티'라는 작품입니다.

한 때, 아니 지금도 '셜록'이라는 소재는 엄청난 팬덤을 몰고다니죠.

 영국에서는 물론이고, 다양한 만화를 그리는 일본에서도 '탐정'하면 바로 '셜록'이 나오죠.

이 작품은 그 '셜록'에서 파생된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간단 소개(Intro) 」

음... 흔히 우리는 모든 스토리를 주인공 중심으로 전개되는게 익숙하죠.

간혹 조연들의 스토리가 강조되기도 하고, 최근에는 라이벌 이야기도 자주 나오기는 합니다.

이 작품은 '셜록'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셜록'의 라이벌 '모리아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가 왜 범죄를 설계하고 그것으로 사람들이 범죄자가 되게 하는지

그 과정에서 나오는 추리라던가, 중간중간 원작의 스토리도 조금 나오기도하고,

그런 이야기를 다룬 약간의 스핀오프? 비슷한 느낌의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감상평(Review) 」

모리아티하면 언제부턴가 위 배우 분의 이미지가 고정되어 버렸는데요.

솔직히 드라마에서 너무 카리스마있게 연기를 잘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이 작품에서 나오는 모리아티는 아직까지는 드라마에서처럼 카리스마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스마트함? 스마트하고 약간 귀족스러운 그런 이미지에요.

확실히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그려내는구나 싶었어요.

요즘 굳이 이 작품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스핀오프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코난만 보더라도,

이런 '제로의 일상'이라는 스핀오프 작품이 나오니까요.

뭐... 그런 느낌으로 보면 이미 팬덤이 확실한 '셜록'이라는 작품을 등에 엎고

스핀오프를 내면 어느정도 독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확실하죠.

하지만... '셜록'이라는 작품이 매니아층이 확실하고 그 정도가 무서울정도니까요.

기존 작품의 설정이나 시대 배경을 잘 그려놓지 않으면 욕먹기 딱 좋죠.

이 작품도 그런 것 같아요. 당시 영국의 모습이라고 하기에는 좀 난해하다고 하네요.

뭐... 그런게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면 읽으시는데 거부감 없으실거에요.

현재 7권까지 발매되었는데, 언제까지 연재될지 기대하면서 보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냥 셜록의 팬북으로 추리물 만화책이 나왔다,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큰 문제는 없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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