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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여행의 이유'

읽은책들

by 정신없는 CoHobby 2020. 5. 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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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당신 인행의 이야기'에 대한 글만 적어왔는데요.

오늘은 작년 예스24에서 발표한 2019년 올해의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여행의 이유'를 읽고

간단하게 느낀점을 적어볼까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하'작가님을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처음 접하고

꽤나 오랫동안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뒤늦게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봤는데요.

이번 책은 소설이 아닌 에세이기 때문에 줄거리 없이

그냥 책 소개를 가져오고 거기에 조금 부연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소개(Intro) 」

출처 : https://blueswandaily.com/inside-travel-understanding-the-latest-technology-and-industry-trend-insights-20/

『여행의 이유』는 작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이다.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로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에 가깝다.

작품에 담긴 소설가이자 여행자로서 바라본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은 놀랄 만큼 매혹적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그러나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채 남겨두었던 상념의 자락들을

끄집어내 생기를 불어넣는 김영하 작가 특유의 (인)문학적 사유의 성찬이 담겼다.

라고, '예스24'에서는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과정에서 혹은 다녀온 다음에 누구나가 하는 간단한 생각들을

'김영하'라는 사람이 아는 지식들과 그만의 경험들과 얽히면서

여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되는 책입니다.


「 감상평(Comment) 」

출처 : https://www.cdc.gov/ncbddd/hemophilia/

올해는 COVID-19로 인해서 전년도보다 여행객의 수가 엄청 줄어들었죠.

전 세계적으로 여행객의 수가 줄어들었고,

거의 모든 국민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참아내고 있는 중이죠.

저 역시도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생각해봤어요.

'우리는 왜 여행을 좋아하는 걸까', '평소보다 많은 돈을 소비하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여행이 실질적으로 금지당하다시피 한 지금이 되어서야

여행을 가는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고 볼 수 있었죠.

출처 : https://medium.com/ca-g4-journal/why-its-important-to-learn-about-other-cultures-590ac36fe8de

그래서 곰곰히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고민해봤어요.

흔히들 여행을 통해 얻는 경험들을 위해서 여행을 다닌다고도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과연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은 맞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가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에는 내가 경험한 것들이 다시금 생각나서

나에게 다른 시각과 기존의 경험으로 주어지는 지혜를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당장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그런 경험들이

후에 얽히고 설켜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죠.

아마도 '김영하' 작가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책에서 그는 여행을 엄청 많이 다녔다고 말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그가 '알쓸신잡'에서 나와서 얘기했던 것들이나

이 책에 쓰여진 것들이 저보다 폭넓은 지식에서 나왔다는 생각을 했고,

저도 언젠가 남들이 보았을 때,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지식을 쌓아서

누군가에게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지식을 나눠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른 COVID-19가 잠잠해지고 다시금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죠.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지금.

'여행의 이유'를 읽으면서 우리가 그간 너무나 쉽게 또는 당연하게,

그다지 생각하지도 않았던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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