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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 사람을 컴퓨터 속으로, 'Mind Uploading' - ①

만화속지식

by 정신없는 CoHobby 2020. 6. 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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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화속지식'은 꽤나 옛날에 리뷰했던

'얼라이브 - 최종진화적소년'에서 가져왔습니다.

꽤나 괜찮은 만화라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지만,

이 만화의 마지막에 보면 능력자들이 모시는 '그 분'.

'미타마'는 육체에서 정신을 분리해 통합·제어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죠.

이것을 보고 순간 떠오른게 있습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트랜센던스'입니다.

이 영화는 사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지는데요.

순간 이 영화가 떠오르면서 과연 현실에서 가능한 일인지 궁금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인간의 뇌를 컴퓨터로 옮기는 'Mind Uploading'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죠!

2018/09/22 - [만화·애니 감상] - [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 리뷰 및 감상


「 SF 소설의 소재로 시작한 아이디어 」

'Mind Uploading'이라는 단어가 솔직히 많이 생소하죠.

한글로 번역해보면 '정신 전송' 또는 '정신 업로드'라고 하네요.

이제는 SF소설이나 영화 등에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소재인

이 'Mind Uploading'은 무려 1930년 5월에 발간된

'The Infinite Brain'라는 책에서 처음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 당시부터, 인간의 두뇌를 복제했다는 내용과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컴퓨터의 모습.

지금 우리가 보는 영화나 여러 매체에서 등장하는 모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서 등장했죠.


「 허구에서 현실로 」

'The Infinite Brain'이라는 소설에서 시작된

단순히 SF소설의 소재로 끝날 수도 있었던

'Mind Uploading'이라는 것을 과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2005년 6월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잡지 'Forbes'에서는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인 'IBM'과

스위스의 '로잔 연방 공과대학'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인간의 두뇌를 재현하기 위해서 연구중이라고 기사를 내죠.

실재로 '로잔 연방 공과대학'의 교수 중 한 명인 'Henry Markram'이

'Blue Brain Project'라는 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뇌를 재현하려고 하는데요.

쥐의 뇌를 컴퓨터에 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2019년에는 'Brain in computer : what did I learn from simulating the brain


오늘은 만화 '얼라이브 - 최종진화적 소년'에서 나온 내용에 영감을 받아서

SF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Mind Uploading'에 대해서 알아보는 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너무 전문적이고 방대해서

글을 나눠서 적으려고 해요.

오늘은 언제 이런 아이디어가 세상에 등장했는지와

이것이 언제부터 공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의 과학으로 받아들여졌는지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그로인해 생기는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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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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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10:43 신고
    예전의 영화들이 실화가 될때마다 놀랍기도 하지요 ㅎㅎ
    어쩌면 sf영화와 만화는 미래의현실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대도 되지만
    무섭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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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12:56 신고
    고스트인더셀에서 받았던 충격이..
    ..
    그이후의 그만한 충격의 소재는 아직까지도 없는 듯...

    음. 에반게리온에서 인류를 다 하나의 영혼으로 만든다
    인류보완계획 정도??

    암튼.. 만화소재의 끝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와닿는 작품은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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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2 22:01 신고
      공각기동대는 정말 많은 것들에 영감을 준 명작이라... 그것과 비견될 작품은 앞으로는 나오기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