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동안 일이 바빠서 못했는데 다시금 문화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영화 '재심'이었습니다. 평소 배우 정우와 강하늘을 좋아해서 보려고 했는데 실화바탕이라고 해서 더 기대를 했습니다.
그럼 간단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 '재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자주 보던 변호사분의 실화라고 하는데요.
어찌보면 사회의 악의로 인해서 피해를 본 청년, 현우. 실화여서 그런지 실재로 저런일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저마다의 이익을 위해서 살인 누명을 쓰고 폭력으로 자백을 하게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어디선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 영화
'변호인'과 비슷한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폭력으로 자백을 하게되고 그것을 처음엔 큰 관심이 없던 변호사가 점차 변해가며 도와주는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비슷해서 무언가 뻔한? 같은 영화의 느낌이었습니다.
그저 저런일이 더 이상은 없기를 바라며 그렇게 생각하며 더욱 민주적인 사회가 되기를 바라게된 오랜만의 문화생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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