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책 리뷰는 오랜만이죠? 그동안 책을 잘 못 읽어서 그래요...
오랜만에 가져온 책 리뷰는...
읽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리뷰를 못 썼었던 작품... '살인현장은 구름 위'입니다.
저자는 이전에 리뷰했었던 작품들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인데요.
이번 작품은... 조금 실망이랄까요...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는 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튜어디스 2명이 나오는 추리물입니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건, 누가봐도 능력있는 스튜어디스 별칭 'A코'와
A코의 단짝이자 꼴찌로 스튜어디스가 된 누가봐도 걱정이 되는 'B코'.
이 두명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사건이 생겨나게 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들을 단편으로 써서 모아서 그려낸 작품입니다.
솔직히... 조금 아쉬웠던 작품입니다.
이전에 리뷰했었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도 이 작가의 작품인데요.
2019/05/04 - [읽은책들] - 배경을 잘 살린 작품, '매스커레이드 호텔'
배경을 잘 살린 작품, '매스커레이드 호텔'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책은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시리즈 물인 '매스커레이드'시리즈의 첫 작품, '매스커레이드 호텔'입니다.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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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캐릭터를 잘 그려내서 계속 이어가면 괜찮을 것 같았는데,
왜 굳이 다른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를 전개했는지...
물론 단편적인 느낌으로 쓴 작품이라면 상관없지만,
마치 시리즈물이 나올 것처럼 캐릭터를 구상한 것으로 보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나 추리물이라고 한다면 사건의 과정이나 동기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과정이 흥미를 끄는 요소인데요.
이 작품은 단편을 모아놓은 형식이라서 추리물에서 보여지는 동기나
사건의 추리과정이 조금 아쉽게도 얕은 느낌이 들었어요.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의 네임벨류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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