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감상 및 리뷰] '샹그릴라 프론티어 3화' 감상 및 리뷰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 흔히 말하는 망겜을 위주로 하는 망겜헌터 하츠토메가

어쩌다 갓겜이라고 불리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시작하고

여러 게임 요소들을 하나씩 경험하게 된 2화를 리뷰했는데요

마지막에는 거대한 몬스터가 갑자기 등장했었죠

과연 그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되는지

3화를 리뷰하면서 간단히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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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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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마지막쯤 야간에 등장한 레드 캡 무리를 사냥하던 산라쿠 앞에

미지의 거대한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그 몬스터의 정체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에 존재하는

최강의 일곱종 중에 하나인 야습의 류카온

버그라고 의심이 들만큼 불합리한 강함을 경험하게 되는 산라쿠

류카온과의 조우 그리고 전투를 통해서

그저 갓겜을 경험하려던 산라쿠에게 목표가 생기게 되고

그 외에도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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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지난 에피소드에서 일반적인 게임들과 비슷한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일반적인 특징들이 소개가 되었다면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기능과 요소들이 나타나게 된 에피소드였죠

산라쿠가 단순히 갓겜을 경험하겠다는 것 외에

목표를 갖게 만드는 최강의 일곱 종 중 하나인 야습의 류카온이 등장하고

그 일곱 종과의 조우와 공략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니크 시나리오가 등장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수많은 게임 중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가

가장 인기가 많은 갓겜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편린이라도 볼 수 있었던 에피소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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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만의 특징이 나오죠

최강의 일곱 종

유니크 시나리오

다만 이것들이 어떤 것인지 자세히 다뤄지기보다는

이런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느낌으로만 언급되는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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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엔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최강의 일곱 종이라는 요소가 소개가 되었는데요

출현 조건도 확실하지 않고 강함마저도 버그스럽다고 묘사되죠

수많은 망겜을 해왔던 산라쿠가 느끼기에도

불합리하다고 생각될 정도였다고 묘사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버그가 아닌 시나리오상 의도된 강함이라고 묘사됩니다

앞으로 이 일곱 종을 하나하나 공략해 나가는 것이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주요 내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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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카온과의 전투가 산라쿠에게 목표 외에도 준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류카온의 저주(마킹)이었죠

저주가 부여된 부위는 장비 장착이 불가하고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몬스터는 도주하게 되는 저주인데요

덕분에 장비를 통한 스펙업이나

저레벨 몬스터 사냥을 통한 레벨업이 어려워졌죠

갓겜이라고 하는데... 이런 시스템이 있고

이게 적용된 플레이어는... 게임을 접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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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유니크 시나리오라는 것이 등장했죠

초반에 잡은 보팔 버니가 마을에 등장하면서

쫓아갔을 때 등장한 문을 통해서

시작된 유니크 시나리오였는데요

아직 레벨이 25였던 산라쿠가 진행하기에

턱없이 높은 권장레벨을 보여주고 있는 시나리오인데

이것도 보지 못하고 들어가 버려서 그냥 진행돼버렸죠...

그리고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유니크 시나리오로 초대하는 보팔 버니의 외향이

왠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외향이죠?

토끼라는 점과 시계를 보며 시간을 확인하고

특이한 문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한다는 점까지

작가가 그냥 그렇게 표현했을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과연 이후에 어떻게 연결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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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도

지난 에피소드 못지않게 꽤나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등장시킵니다

보팔 버니의 마을 래빗츠의 두령이 등장합니다

외관상만 보면 일본의 야쿠자를 떠올리는 외관인데요

최강의 일곱 종 중 하나인 류카온을 멍멍이라고 부르는

아마도 시나리오상 매우 강자로 추정되는데요

과연 산라쿠는 이 래빗츠에서 어떤 것을 경험하고

그것을 통해서 어떻게 류카온과의 재전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