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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SPY x FAMILY 33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4. 4. 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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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줄거리(Story) 」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가

함께 가족을 구성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포져 집안

그중에서 가든이라는 조직의 암살자로 활동하는 요르는

평소와는 다르게 경호 임무를 맡아 아냐와 로이드 모르게 일을 완수해야 하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암살자들이 노골적으로 요르와 타깃을 노려오고

그 상황에서 요르는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고

급기야 암살자들이 노골적으로 요르와 타깃을 노려오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요르는 수많은 암살자들을 뿌리치고 타깃을 보호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이번 에피소드의 메인 캐릭터는 누가 봐도 요르

그중에서도 요르의 삶의 목적 확립이 주요 내용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에피소드는 대부분의 시간을

노골적으로 덤벼오는 암살자들을 처리하는 요르와

부장님의 무쌍에 할애를 했는데요

그 와중에 가장 마지막에 요르가 위기에 빠진 순간

요르가 계속해서 가든에 속해서

왜 암살자로 살아가는가에 대해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죠

솔직히 이번 연결된 에피소드 내내

요르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 종종 그려지고 있었죠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서

그 고민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의 포인트는 요르이지 않나 싶네요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정말 가든의 멤버들이

어느 정도로 대단한가를 잘 보여줍니다

솔직히 그 과정에서 다른 만화로 보면

매우 잔인하게 그려질 수 있는 장면들

작품의 특성에 맞게 덜 잔인하게 보이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는데요

이번 에피소드의 전반적인 배경은

저 불꽃놀이 시간에 맞물려 논 시간대인데요

불꽃놀이를 이용해 승객들의 모습과

암살자들의 대결이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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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그 시간대에 즐기는 승객들의 모습과

그 순간에도 한 명 한 명 죽어가는 암살자들의 모습을

계속 반복해서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데

최대한 덜 잔인하게 보이려는 연출이긴 했는데

전 오히려... 약간 더 씁쓸하게 그려진 게 아닌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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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와중에도 이렇게 진지하게

잔인한 느낌을 주는 몇몇 장면도 있기는 했지만

이 작품이 액션이나 전쟁에 중점을 둔 작품이 아니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약간은 아이들의 만화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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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간은 과하게 개그스러운 연출

피가 튀고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

기절을 하면서 눈에 별이 뜨는 모습이나

정리를 위해서 피를 닦는 모습들이

이 작품의 유머코드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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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기에 빠진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이번 에피소드 내내 보였던 요르의 고민이

조금은 해결되는 듯한 모습이 보였어요

솔직히 전... 이번 에피소드로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좀 더 길어질 것 같더라구요

내부적인 고민이 마무리된 요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후 에피소드에서 더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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