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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SPY x FAMILY 34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4. 4. 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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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줄거리(Story) 」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가

함께 가족을 구성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포져 집안

그중에서 가든이라는 조직의 암살자로 활동하는 요르는

평소와는 다르게 경호 임무를 맡아 아냐와 로이드 모르게 일을 완수해야 하는데

이번 경호 임무에서 본인의 너무 당연히 해왔던 일과

지금 얼떨껼에 갖게 된 평범한 일상 사이에서

어느 것이 더 소중한지 고민하는 와중에

상대 의외의 복병으로 인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이번 30화부터 이어진 크루즈 에피소드는

요르의 정신적 성장?에 포커싱이 맞춰졌다고 보여요

자신이 하고 있는 암살자의 일에 대해서

그동안은 고민하지 않고 그저 일상처럼 지냈지만

비록 위장결혼이라고는 하지만

남들이 말하는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하는 암살자의 삶과

위장결혼이긴 하지만 평범한 삶 사이에서의 고민

고민을 통한 성장이 보이는데

아마 다음에는 로이드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이전 30화부터 시작된

크루즈 에피소드의 마지막으로

무려 5화를 소비한 대장정의 끝이었는데요

이 5개의 에피소드만 모아도

극장판으로 나올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드는데

살짝 요르의 비중이 많이 높다보니

극장판으로는 안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근데... 로이드의 역할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어서

적당히 스토리를 만졌다면 극장판으로 나오기에

손색이 없었던 스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는 요르의 정신적 성장이 주된 내용이고

이게 메인 스토리에 중요한 지점이기 때문에

극장판으로 나올 경우에는

극장판을 반드시 봐야지 이후 에피소드 이해가 되는

약간... 마블 느낌의 구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5개의 에피소드를 할애하고서라도

TVA로 나눠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에피소드의 마지막 지점에는

스파이로 살아가는 삶에 큰 고민이 없었던 로이드도

약간이나마 변화의 시발점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도 들어서

아마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로이드의 변화도 그려내는 것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무튼 5개의 긴 에피소드의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임무를 끝낸 포져가족의

휴양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재밌는 내용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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