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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라그나 크림슨 1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라그나 크림슨

by CoHobby 2024. 4. 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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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줄거리(Story) 」


은검을 휘두르며 을 사냥해서 보수를 받는 직업 수룡인

풋내기 수룡인 소년 라그나는 압도적인  토벌수를 자랑하는

천재 소녀 레오니카와 콤비를 이루어서 매일 을 토벌하고 있었다

라그나의 소원은 단 하나

"강해지지 않아도 좋아", "쭉 레오의 곁에 있고 싶다"

소년의 바람이 허무하게 부서지려는 그 순간...

과거를 후회하는 누군가와 만나게 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이번 에피소드의 포인트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여러 설정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50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으로 1화를 만들었다는 점이죠

솔직히 인간을 위협하는 괴수, 여기선 용이 되겠죠

그 용을 잡는 존재들, 여긴선 수룡인이 되는데요

이런 설정들은 그렇게 새롭지는 않아요

하지만 이 작품만의 분위기나 스토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좀 길어지는 내용을 2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서 설명을 한다면

중간에 약간 끊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그것을 차라리 러닝타임을 길게 잡아서

한 번에 설명을 했다는 점이 시청자로 하여금

조금 더 몰입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었단 생각이 들어요


「 감상평(Comment) 」

이 작품은 2017년에 연재가 시작된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23년 4분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작품인데요

솔직히 인류를 위협하는 괴수를 잡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것도 약간 먼치킨스러운 이야기는 그렇게 새롭지는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비슷한 설정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기도 쉬운 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겠죠

이런 배경설정을 가지고 먼치킨 설정까지 가져가려면

최근에는 환생이나 회귀라는 설정을 많이 가져갑니다

회귀하면서 미래를 알고 강해진다

뭐 이런 느낌으로 개연성을 가져가려고 하죠

이 작품도 약간은 비슷하기는 해요

어찌 보면 회귀이기는 하죠

다만 완전한 회귀가 아니라 힘과 일부의 기억만 넘어오는

그런 류의 회귀로 이 작품을 설정을 잡았어요

다만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을 싫어한다는 느낌

약간... Fate 시리즈의 아처(에미야 시로)가 떠오르기도 하죠?

Fate 시리즈의 아처가 부각된 ufotable의 TVA가

2015년에 방영 종료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아직까지 1화이기 때문에 어떤 진행이 될지

그냥 평범히 회귀하고 먼치킨스러운 전개를 이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약간 새로운 전개를 보여줄지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등장인물은 누구인지

조금 스토리가 진행이 돼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작품이 진행되야지

작품이 볼만한 것인지 그냥 포기할지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화까지는... 아직은 중립이다라는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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