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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라그나 크림슨 2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라그나 크림슨

by CoHobby 2024. 4. 1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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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줄거리(Story) 」


은검을 휘두르며 을 사냥해서 보수를 받는 직업 수룡인

풋내기 수룡인 소년 라그나는 압도적인  토벌수를 자랑하는

천재 소녀 레오니카와 콤비를 이루어서 매일 을 토벌하고 있었다

그런 둘 앞에 등장한 극복할 수 없는 위험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미래의 라그나는 과거의 자신에게

자신이 쌓아온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을 넘겨주고

당장의 눈앞의 위협을 극복해 내지만 라그나는 쓰러지고 만다

그런 라그나와 레오니카 앞에 또 다른 위협이 다가오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01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중요 포인트는

라그나와 레오니카의 이별과 크림슨과의 만남이겠죠?

자신이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신의 주변인들이 용에 의해서 죽어갔던 라그나는

자신이 사랑하는 레오니카를 지키기 위해서

그녀를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그녀에게 과하게 의존했다고 생각했던 라그나지만

알고 보면 레오니카도 라그나에게

생각보다 많이 의존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소중했던 라그나는

그녀를 떠나보내는 선택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세상의 모든 용을 죽이겠다는 목표를 가진 라그나는

자신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미래의 협력자였던

크림슨을 우연히 찾게 되고

그들의 멸룡이야기도 시작하게 된 것이

이번 에피소드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레오니카를 지키기 위해서 떠나 보네는 라그나가 그려졌죠

그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고 있었지만

서로 의식하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을

꽤나 절절하게 잘 그려냈죠

그리고 용을 모두 죽이기 위해서

라그나는 미래의 협력자였던 크림슨과 함께하기 위해서

의심이 많은 크림슨을 설득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과정이 나름 재밌게 그려졌는데

가끔 보이는 이런 개그스러운 부분

자칫 과하게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약간 환기시키는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01

작품 내용적인 부분을 좀 보면

다른 수룡인들의 경우에는 은검이나 창 같은

병장기를 사용한 방법으로 용과 싸우는데 비해

라그나는 은검이 가지고 있는 기운 자체를 두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이 능력의 한계는 어디이고

미래의 라그나는 어떻게 이런 힘을 얻게 되었는지

앞으로 전개를 통해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네요

012

그리고 마지막으로 용의 왕이었던 크림슨

그는 어떤 이유로 용이면서 용의 편에 서있지 않고

용을 죽이려는 편으로 돌아섰는지

그는 어떤 인물인지

죽여도 죽지 않는 그의 과거와 목표와 능력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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