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신들 - ⑤> 사랑을 위해 세상을 포기한 로멘티스트인 '듯한' 프레이
저번 글에서는 북유럽신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자 남편을 사랑하지만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프레이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그녀의 오빠이자 라그나로크로 인해 세상을 멸망을 초래한큰 원인 중 하나를 제공하는 '프레이(프레이르라고도 한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프레이'는 신화에 따르면 매우 부유하고 가진 게 많은 신으로 묘사가 됩니다.물론 모든 신들이 부유하고 풍요롭지만 그가 '풍요의 신'이라는 것도 그러한 묘사에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그의 묘사를 보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알프헤임을 선물로 받습니다.그것으로 인해 그곳에 있는 로스 알프(빛의 엘프)들을 농노로 부렸다고 합니다.그가 가진 것은 저 토지와 농노들뿐만이 아닙니다. 삽화에 나온 저 돼지.저 돼지는 단순한 돼지가 아닙..
북유럽신화
2016. 3. 15.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