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의는 어디부터인가 - ②> 끝없는 가능성, 끝을 모르는 황금기
어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첫 번째 대국은 결국 알파고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하지만 아직 4경기나 남아있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바둑마저도 인공지능이 이기는 그러한 시대를가능하게 한 인공지능의 황금기였던 1956년부터 74년까지를 알아보겠습니다.1956년 인공지능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다트머스 회의'였습니다. '다트머스 회의'(Dartmouth Conference)는 당시 다트머스 대학에 있던 '존 매카시'가 개최했으며, 앞에 글에도 나왔던 '클로드 섀넌', 그리고 '마빈 민스키', '너대니얼 로체스'가 공동으로 제안했습니다.그 회의에서 후에 나올 '앨런 뉴얼'과 '아서 새뮤얼'은 자신들이 연구한 "논리 이론"을 ..
컴퓨터공부
2016. 3. 15. 20:28